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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돌아온 북항, 누적 방문객 81만8800명

등록 2026/10/03 20:42:35

수정 2026/10/03 20:45:52

3일 오후 6시까지 5만3000명 방문…연휴에도 발길 이어져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3일 낮 12시 부캉이가 그물을 넘어 수로로 다시 들어오자 부캉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이 부산 북항친수공원에 몰렸다. 2026.10.03.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3일 낮 12시 부캉이가 그물을 넘어 수로로 다시 들어오자 부캉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이 부산 북항친수공원에 몰렸다. 2026.10.0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 수로에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가 차단 그물을 넘어 돌아온 3일 공원에 5만3000명이 방문하면서 누적 방문객이 80만명을 넘어섰다.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공원을 찾은 방문객은 5만3000명이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16일간 누적 방문객은 81만880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까지 누적 방문객은 76만5800명이었다. 이달 들어서는 1일 4만3000명, 2일 4만8000명에 이어 이날 오후 6시까지 5만3000명이 방문하는 등 사흘간 14만4000명이 공원을 찾았다.

부캉이는 이날 낮 12시께 전날 관계기관 합동 구조단이 설치한 대형 차단 그물을 넘어 수로 안쪽으로 돌아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만조로 그물 설치 당시보다 수위가 높아진 틈을 타 부캉이가 그물을 넘은 것으로 추정했다.

부산시와 국립수산과학원, 부산해경 등 관계기관은 지난 2일 대형 차단 그물을 동원해 2차 외해 유도 작업을 진행했지만 부캉이를 바다로 내보내지 못했다.

부산시는 이날 부캉이가 스스로 바다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치된 그물의 전면 철거를 결정했다. 그물은 오후 4시20분께 철거를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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