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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李대통령 '김지용 SNS'에 "프레임화에 대한 설명 과정"

등록 2026/10/01 08:52:14

수정 2026/10/01 09:08:24

李대통령, 김지용 '친윤계' 비판한 SNS 인용 반박…"사실에 기초해야"

金 "프레임화에 대한 명료한 설명 과정…SNS 과하다 싶으면 국민 판단"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30.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논란을 반박한 이재명 대통령 SNS를 '프레임화에 대한 설명 과정'이라고 규정했다.

김 대표는 1일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티비에서 "(대통령은) 제기되는 문제 가운데 옳고 정당한 것은 수용하는 것이 맞지만 전혀 아닌 걸 계속하거나 아니라고 설명했는데도 프레임화하는 것에 대해 인사에 대한 결정과 별도로 명료하게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 대통령이) 그런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말씀에 대한 댓글을 보면 보기가 민망한 경우까지 있다"고 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는 국민이 하는 그런 기조에서 풀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 SNS 빈도가 높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꼭 세상을 옛날 문법으로 볼 필요는 없다"며 "그렇게 (지적)하는 분들 말대로 하다 보면 또 언젠가는 '왜 대통령이 이렇게 소통을 안 해' 이럴 수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어 "대통령이 국민과 꼭 이런 말씀은 나누는 것이 좋겠다 싶을 때 그냥 편하게 하시고, 과하다 싶으면 국민들이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SNS에서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를 '친윤계'라고 지적한 한 사용자 글을 인용한 뒤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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