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시세차익 최소 10억"…과천 아파트 줍줍 나온다

등록 2026/09/23 08:38:27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전용 99㎡ 1가구 재공급

2020년 1순위 평균 135대 1…6년 전 분양가 수준

과천 거주 무주택세대주 대상…28일 추첨 청약

[서울=뉴시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조감도. (이미지=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조감도. (이미지=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경기 과천시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에서 전용면적 99㎡ 1가구가 9억원대에 다시 공급된다. 인근 동일 면적 아파트가 최근 22억원 안팎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최소 10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23일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불법행위로 계약이 취소된 전용면적 99㎡B형 1가구를 재공급한다.

공급금액은 9억5218만원이다. 여기에 기존 계약자가 선택했던 발코니 확장과 추가선택품목 2088만원, 시스템에어컨 등 가전옵션 1167만원을 승계해야 한다. 옵션비 3255만원을 포함하면 실제 납부해야 할 금액은 9억8473만원 수준이다.

인근 동일 면적대 실거래가격과는 12억원 안팎 차이가 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전용면적 99㎡ 규모 129B형은 지난 4월18일 10층이 21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과천 르센토 데시앙'의 비슷한 면적대인 127A형 역시 지난 7월25일 11층이 22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이번 재공급 가격 9억8473만원을 기준으로 단순 비교하면 두 단지 실거래가와의 차이는 각각 약 11억9500만원, 12억6500만원의 차이가 난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2020년 최초 분양 당시에도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청약자가 대거 몰렸다.

당시 일반공급 350가구 모집에 4만7270명이 신청해 평균 13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99㎡A형으로 209.8대 1에 달했다. 당시 분양가는 주택형별 6억9690만~9억4250만원이었다.

이번 물량은 일반적인 최초 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입주자모집공고일인 23일 현재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여야 하며 경쟁이 발생하면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청약은 오는 28일 청약홈에서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 발표하고 계약은 13일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며 잔금은 계약일로부터 2개월 이내인 12월1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최초 당첨자 발표일인 2020년 7월24일부터 적용됐던 3년의 전매제한 기간은 이미 지났으며 별도의 거주의무기간도 없다. 다만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이어서 당첨 시 10년의 재당첨 제한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