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박근형 닮은 부친, 평생 바람피워도 母가 너무 사랑해"
등록 2026/07/14 10:34:35
![[서울=뉴시스] 방송인 이영자가 13잏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서 이성과의 만남이 두려운 이유를 고백했다. (사진=tvN 제공) 2026.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4/NISI20260714_0002186029_web.jpg?rnd=20260714101702)
[서울=뉴시스] 방송인 이영자가 13잏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서 이성과의 만남이 두려운 이유를 고백했다. (사진=tvN 제공) 2026.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이영자가 이성과의 만남이 두려운 이유를 고백했다.
13잏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창옥은 생전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버지가 엄마가 80세 넘어서도 삼시세끼를 차리라고 했다. 돌아가시는 날까지 밥통에 있는 밥은 안 드셨다"고 말했다.
그는 "엄마가 재래시장에 가서 장을 봐서 요리하셨다. 아버지는 두 그릇을 드시고 맛이 없다고 했다"며 "그런데 엄마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자신을 위해선 밥을 안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영자는 "난 우리 아버지가 그렇게 많이 바람을 피웠는데 엄마가 다 받아줬다. 엄마는 아버지를 너무 많이 사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가 박근형 선생님을 닮았다. 잘생겼다"면서 부친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영자는 "남자한테 빠지면 엄마처럼 될까 봐 늘 두려움이 있다"며 "(남자에게) 꼼짝 못 할 것 같고 '얻어터지고 살겠구나' 같은 생각이 늘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창옥은 "제가 보기에 선배님이 맞을 체격은 아니다"고 농담을 던졌고, 이영자 역시 "나는 내 남자 손찌검 못 하게 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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