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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 "박세리 기자회견…영화 '300' 화살 같았다"

등록 2026/07/14 10:03:10

[서울=뉴시스] 김창옥 (사진='남겨서 뭐 하게' 유튜브 캡쳐) 2026.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창옥 (사진='남겨서 뭐 하게' 유튜브 캡쳐) 2026.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박세리의 기자회견을 떠올리며 "플래시가 영화 '300'의 화살 같았다"고 말했다.

김창옥은 13일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 하게'에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영자·박세리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창옥은 박세리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했다.

김창옥은 "처음에는 출연 제안을 거절했다. 그런데 계속 연락이 와서 프로그램에 대해 찾아보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박세리 선수 기자회견 영상을 보게 됐다"고 했다.

앞서 박세리는 2024년 아버지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한 적 있다. 당시 박세리는 심경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김창옥은 "내가 보기에 잔 다르크 같았던 사람이 20초 정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 플래시가 터졌다"며 "영화 '300'에서 쏟아지는 화살 같았다"고 했다.

그는 "플래시가 너무 잔인한데 이 사람은 아무 방어를 못하고 맞고 있었다"며 느낀 점을 말했다.

이에 박세리는 "그 힘든 순간의 감정을 이해해 주신 것 같다"며 "감정을 추스르고 있을 때 플래시가 들어왔다"고 했다.

박세리는 "(당시) 내 생각과 감정은 전혀 상관이 없었다. 사실 그때 플래시를 떠나서 거기 앉아 있는 것도 쉽지 않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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