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환율 방어에 136억 달러 투입…역대 네 번째 규모
등록 2026/06/30 16:17:01
수정 2026/06/30 21:24:24
역대 최고치는 작년 4분기 225억 달러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장중 원·달러 환율이 1550원을 넘어서고 있다. 2026.06.30.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21343769_web.jpg?rnd=20260630155123)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장중 원·달러 환율이 1550원을 넘어서고 있다. 2026.06.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외환당국이 올해 1분기 원·달러 환율 방어를 위해 약 136억 달러를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네 번째로 큰 규모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시장안정화를 위해 외환당국이 외환시장에서 실시한 외환 순거래액이 -136억2800만 달러라고 30일 밝혔다.
마이너스(-) 순거래액은 외환당국이 시장에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들였을 때 나타난다. 원화 가치를 높여 환율 상승세를 누르기 위한 목적이다.
앞서 외환당국은 지난해에도 4분기 모두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분기 -29억6000만 달러, 2분기 -7억9700만 달러, 3분기 -17억4500만 달러다. 4분기에는 -224억67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뒤로는 2022년 3분기 175억4000만 달러, 2022년 2분기 154억900만 달러가 각각 역대 두 번째와 세 번째로 큰 외환 순거래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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