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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 中 공식 방문…이란·우크라 현안 논의할 듯

등록 2026/04/14 14:15:30

수정 2026/04/14 17:20:24

中 왕이, 9~10일 北 공식 방문…북·중·러 협력 여부 관심

[모스크바=신화/뉴시스]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일행이 지난해 12월2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회담하고 있다. 2026.04.14

[모스크바=신화/뉴시스]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일행이 지난해 12월2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회담하고 있다. 2026.04.14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4일 공식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베이징에 도착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라브로프 장관이 이틀간 공식 방문 기간 중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양측이 양자 협력은 물론 유엔(UN)과 브릭스(BRICS), 상하이협력기구(SCO), 주요 20개국(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다자 기구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도 예고했다.

타스통신과 리아노보스티는 양측이 이란 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다음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라브로프 장관과 왕 부장 회동은 4개월 만이다. 왕 부장은 지난해 12월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라브로프 장관과 회담한 바 있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간 협력 강화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왕 부장은 지난 9~10일 북한을 공식 방문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만나 북중 협력강화를 공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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