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창원]민주 경남도당 "박완수, 부울경 행정통합 사실 왜곡"
등록 2026/04/13 17:42:03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부울경 행정통합과 관련한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경남도당은 13일 성명을 통해 "박 지사는 13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행정통합을 반대한 것처럼 주장했다"며 "박 지사는 사실 왜곡과 책임 회피를 넘어 도민을 기만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는 명백한 허위에 가까운 주장으로 책임을 떠넘기기 위한 정치적 궤변일 뿐"이라며 "김경수 후보와 민주당이 추진한 부울경특별연합은 메가시티 구축과 행정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단계적 전략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울경의 기회를 무너뜨린 사람은 바로 박완수 지사 자신"이라며 "민선 8기 출범 직후 박 지사는 아무런 대안도 없이 부울경특별연합을 걷어찼고, 그 결과 정부와 연계된 대규모 재정 지원과 국가 전략에서 경남은 스스로 이탈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김경수 후보가 지방시대위원장 시절 행정통합 방향을 제시하자, 이번에는 '2년 뒤에 하자'며 또다시 결정을 미뤘다"며 "이는 신중함이 아니라 무능과 회피, 도민의 기회를 계속해서 걷어차겠다는 선언에 다름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도당은 "부울경 특별연합 중단과 행정통합 지연으로 인해 경남이 잃어버린 기회는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 수십조원의 투자, 기업 유치, 일자리,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그럼에도 박 지사는 단 한 번도 사과하지 않았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앞서 박 지사는 이날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도정 4년 결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통합 문제에 대해 "나는 초지일관 행정통합을 주장해왔는데 김 전 (지방시대) 위원장은 행정통합을 주장하다가 나중에 메가시티를 추진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행정통합을 주장하니까 행정통합으로 입장이 바뀌었다"며 "도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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