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넘기고 셀프감금…50대 보이스피싱 수거책 입건
등록 2025/12/21 10:00:00
수정 2025/12/21 10:18:24
![[충주=뉴시스] 충북 충주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7/09/01/NISI20170901_0000037734_web.jpg?rnd=20170901111856)
[충주=뉴시스] 충북 충주경찰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충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1억800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챙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A(50대)씨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이달 초부터 보름 동안 보이스피싱 조직 수거책으로 활동하며 B씨 등 2명으로부터 1억800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받아 이 중 5000만원 어치를 조직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조직은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검사나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뒤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으니 피해를 막아야 한다"며 "명의도용을 막기 위해 골드바를 구매해 가져오면 국가보안코드를 새겨서 돌려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임시 보호 관찰소에 있어야 한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숙박업소에 수일간 스스로 갇혀 있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이 주거지인 B씨는 충주의 한 숙박업소에 머물며 A씨에게 골드바를 넘긴 뒤에야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또 다른 피해자로부터 골드바를 건네받은 그를 추적해 경기 군포에서 검거했다. 함께 골드바 1억3000만원 어치를 압수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댓차이나] 8월 中 미국채 보유액 5907억$·4.4%↓…6000억$ 하회](https://image.newsis.com/2024/09/27/NISI20240927_0020536185_thm.jpg?rnd=20260224114654)




















![추미애, 순직 소방관 빈소 조문… '재정 빨대' 발언 사과[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10/17/NISI20261017_0021492557_web.jpg?rnd=20261017154427)
![KIA, 김도영 멀티홈런으로 준PO 1차전 승리[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10/17/NISI20261017_0021492667_web.jpg?rnd=20261017165117)
![이번주 국회에는 무슨 일이? [뉴시스국회토pic]](https://image.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21484689_web.jpg?rnd=20261012094603)
![청와대 일주일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21485308_web.jpg?rnd=20261012143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