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특집기사

잇단 추락에 드러난 민낯…신뢰성·획득체계 모두 비상[K드론 경고등ⓛ]

국방 드론과 무인기 전력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산 드론의 기술 신뢰성과 운용 실태에 경고등이 켜졌다.통제된 시연 환경에서도 잇따라 추락 사고가 발생하면서 개별 기체 결함을 넘어 국내 드론 생태계의 부품 신뢰성과 급변하는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K드론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지적이다.◆잇따르는 시연 실패 K드론의 가장 최근 사고는 지난 1일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발생했다.당시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국산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의 드론 요격 시연이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연..

"정찰은 옛말, 이젠 자폭·요격"…방산 빅4, 무인기 생태계 만든다[K드론 경고등②]

최근 공개 시연에서의 잇단 추락으로 K드론의 기술 신뢰성과 획득 체계에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국내 방산 4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로템)가 드론을 비롯한 K무인기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드론 자체의 기술력 향상을 넘어 기존 무기 체계와 연계한 K무인기 체계를 구축,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전략이다. 갈수록 대형화하는 글로벌 방산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K무인기 생태계를 발판 삼아 K무인기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2조 규모 공공수요·표준화 추진…"중국산 가성비 장벽 넘는다"[K드론 경고등③]

중국산 저가 무인기(드론)의 시장 잠식과 국산 드론의 기술 신뢰성 문제가 맞물리면서 국내 드론 산업의 경쟁력 확보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드론 시장에서는 가격 경쟁력과 대량생산 체계를 앞세운 중국 업체들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실제로 정부가 진행 중인 농지 전수조사에 투입된 드론의 90% 이상이 중국산인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정부와 한국 군 당국이 안보와 정보 유출 우려로 중국산 드론 사용을 제한하는 것과 대조적이다.중국산과의 가격 경쟁뿐 아니라 실제 운용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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