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사상 첫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최대 수출 실적을 이미 넘어선 가운데, 현재 수출 흐름이 이어진다면 연말까지 1조 달러 고지에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24일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누적 수출액은 7649억9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5.0%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수출액인 7097억 달러를 9월이 끝나기도 전에 넘어선 것이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 7000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올..
사상 첫 연간 수출 1조 달러를 향해가는 한국 수출의 핵심 동력은 반도체다. 9월 들어 전체 수출 증가액의 약 80%가 반도체에서 나오면서 수출 1조 달러 달성 가능성을 끌어올리고 있다.25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반도체 수출은 341억2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59.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같은 기간 전체 수출은 714억900만 달러로 전년보다 78.3% 증가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7.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1%포인트(p) 상승했다. ..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반도체를 제외한 품목의 수출도 함께 늘고 있어 훈풍은 넓게 퍼지는 모습이다. 다만 반도체가 전체 수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중국·미국·베트남 등 상위 3개국 의존도도 50%를 넘어서면서 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과제가 떠올랐다. 26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통관 기준 잠정치로 714억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3% 증가한 규모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이 가운데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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