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지사 본경선 결과 발표…위성곤·문대림 결선
등록 2026/04/10 19:07:55
수정 2026/04/10 19:18:24
본경선 과반 득표자 없어…16~18일 결선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경선후보인 위성곤(왼쪽) 의원과 문대림 의원이 지난 7일 오후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선거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후보인 위성곤(58) 의원과 문대림(60) 의원(기호순)이 결선에서 다시 한 번 다투게 됐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호 1번 위성곤 후보와 기호 3번 문대림 후보가 최종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결선 후보자로 결정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소 위원장은 이어 "최다 득표자가 과반 득표에 이르지 못해 최다 득표자 상위 2명에 대해 결선을 치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8일 시작해 이날 마무리된 본경선은 위 의원과 문 의원, 오영훈 제주지사까지 3파전으로 치러졌다. 과반 득표를 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서 상위 2인의 후보가 오는 16~18일 사흘간 결선을 치르게 됐다.
본경선에서 위 의원은 감점 없이 참여했다. 반면 문 의원 2012년 총선 당시 공천에 불복해 탈당한 이력으로 25% 감점을, 오 지사는 현직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하위 20%(1명)에 들며 20% 감점을 받았다.
전남 장흥 출신인 위 의원은 어린 시절 서귀포로 이주했다. 제8·9·10대 제주도의원을 역임한 뒤 20·21·22대 총선에서 내리 승리해 3선 의원을 지냈다.
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인 문 의원은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8대 제주도의원과 9대 도의회 의장,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등을 지낸 뒤 2024년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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