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순직자 기리는 '전기안전기원 추모공간' 조성

등록 2026/04/09 15:24:5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9일 전북 정읍 인재개발원 야외 추모공간에서 '전기안전기원 추모공간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2026.04.09.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안전 현장에서 순직한 직원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공간을 마련했다.

공사는 9일 전북 정읍 인재개발원 야외 추모공간에서 '전기안전기원 추모공간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전기안전 업무 수행 중 순직한 직원들의 헌신을 기리고 무재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화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교육생 등 90여 명이 참석해 전기안전기원비와 순직 직원 와비석 현판 제막,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창립 이래 전기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직원 10명의 이름을 새긴 현판이 설치돼 희생과 책임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사는 이번 추모공간 조성을 계기로 안전문화 확산과 무재해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남화영 사장은 "이곳에 새겨진 이름들은 결코 잊혀서는 안 될 책임의 기록"이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국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작은 위험요소까지 세심히 살피며 안전이 일상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