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수도사업본부, 여름철 수질관리 강화…종합대책 마련
등록 2026/04/07 08:28:36
[부산=뉴시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수질관리와 안정적 급수의 중요성이 커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10월15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사전 대비(4월1일~5월14일)와 재난 대응(5월15일~10월15일) 기간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본부는 대비 기간에는 취·정수장과 배·급수 시설을 점검하는 동시에 정전 및 급수 취약지를 살펴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할 방침이다. 이후 기간에는 수질관리와 유충 대응, 급수 계통 운영을 강화한다.
수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매리·물금취수장, 회동 수원지와 같은 상수원 상류 지역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원수와 정수의 탁도 등 11개 항목에 대한 수질 검사에도 나선다.
아울러 폭염특보 발효 즉시 대응 강화를 위한 폭염 상황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본부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에는 중앙과 지방,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합 대응 체계를 가동할 것"이라며 "종합 상황실을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제한 급수는 최소 범위에서 시행하되 고지대와 취약지역의 생활용수를 우선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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