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안양]민주 안양시장 후보에 최대호…국힘 김대영과 맞대결

등록 2026/04/15 07:37:18

수정 2026/04/15 08:13:46

[안양=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최대호, 김대영 후보, (기호 순).2026.04.15.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양시장 후보로 최대호 현 시장을 지난 14일 공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시장 선거는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 지은 김대영 국민의힘 후보와 양자 대결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 후보는 이번 공천 확정으로 안양시 사상 '징검다리 4회 당선'이라는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최 후보는 그간 추진해 온 AI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GTX-C 노선 안양역 정차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 김대영 후보는 '새로운 변화'와 '시정 교체'를 기치로 내걸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그는 14일 출마기자 회견을 열고, "정치는 거창한 말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실천이어야 한다"며 세대교체론을 강조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현직 시장의 탄탄한 조직력과 행정 경험에 맞서, 변화를 갈망하는 민심이 어느 후보의 손을 들어줄지가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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