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수성당 '노란 유채꽃' 장관…내달 초순까지 절정
등록 2026/04/10 14:16:43
[부안=뉴시스] 김얼 기자 =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5일 전북 부안군 수성당을 찾은 시민들이 개화를 시작한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26.04.05. pmkeul@newsis.com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수성당 일대가 끝없이 펼쳐진 노란 유채꽃 물결로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수성당은 깎아지른 듯한 적벽강 절벽 위로 펼쳐진 유채꽃밭이 푸른 서해바다와 대비를 이루며 부안만의 독보적인 풍광을 선사하는 지역 대표 명소다.
최근 SNS를 통해 이른바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는 필수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변산면 관계자는 "올해는 적절한 강수량과 기온 덕분에 어느 해보다 유채꽃 빛깔이 곱고 풍성하다"며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정비와 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뉴시스] 김얼 기자 =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5일 전북 부안군 수성당을 찾은 시민들이 개화를 시작한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26.04.05. pmkeul@newsis.com
이번 유채꽃은 오는 5월 초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따스한 봄볕 아래 바다 내음과 꽃향기를 동시에 즐기고자 한다면 수성당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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