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시작…20억원 편성
등록 2026/04/06 15:30:09
내달 29일까지 제안 접수
[뉴시스] (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규모는 총 20억원으로 지난해 18억원보다 2억원 늘었다. 분야별로는 일반 제안 16억원, 주민자치 제안 3억5000만원, 아동·청소년 제안 5000만원이 편성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구가 이를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편성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일반 제안은 지역 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 주민 복리 증진 등 구정 전반이 대상이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 제안은 동별 특성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각 동 주민자치회가 발굴해 제안한다. 아동·청소년 제안은 7세 이상 18세 미만 주민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별도 편성했다.
사업 제안은 주민e참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서구청 자치행정과,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7월 분야별 분과위원회 심사와 8월 주민투표를 거쳐 적정성을 평가받는다. 이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155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주민 6736명의 투표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29건, 17억5720만원 규모의 사업이 확정됐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거나 주민e참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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