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뉴욕 오토쇼서 중형 픽업 콘셉트 볼더 최초 공개
등록 2026/04/02 09:37:12
'아웃도어 성지' 도시 이름에서 차용
월드컵 캠패인도 공개…손흥민 협업
로봇 스팟과 아틀라스도 등장 예정
[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는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볼더' 콘셉트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웃도어의 성지로 알려진 콜로라도주의 도시에서 이름을 따온 '볼더'는 바디 온 프레임 차체 구조와 대담하고 강인한 디자인, 기능 중심의 설계 등을 통해 현대차가 향후 선보일 차세대 중형 픽업트럭에 대한 선명한 디자인 방향성과 의지를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이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차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볼더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볼더는 현대차의 차세대 중형 픽업트럭의 콘셉트 모델이다. 아웃도어의 성지로 알려진 콜로라도주의 도시의 이름에서 따왔다.
바디 온 프레임 차체 구조와 기능 중심의 설계 등을 통해 중형 픽업트럭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줬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볼더는 현대차가 미국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어떠한 방식으로 제공하려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바디 온 프레임 차량은 미국 문화의 근간이며, 현대차는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모든 역량을 쏟아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바디 온 프레임 구조의 볼더는 고객들이 오랫동안 바라온 역동적인 오프로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네 바퀴로 쓴 러브레터"라고 소개했다.
현대차는 뉴욕 오토쇼 현장에서 올해 북중미 월드컵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999년 FIFA와 처음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래 후원 계약을 지속 연장하며 27년간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 중이다.
무뇨스 사장은 "이번 월드컵을 위한 현대차의 캠페인 테마는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라고 소개했다.
현대차는 올해 월드컵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승용차 1000여대 및 버스 500여대를 지원하고, 월드컵 현장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인 스팟과 아틀라스를 등장시킬 계획이다.
월드컵 기간 동안 현대차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축구선수 손흥민과도 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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