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한국 멋' 살아있는 '스윔' 라이브클립 공개…RM 다녀간 선혜원
등록 2026/03/29 09:25:31
수정 2026/03/29 09:54:12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선혜원 라이브 클립.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의 멋을 살린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0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혜원(鮮慧院)에서 촬영한 정규 5집 '아리랑' 타이틀곡 '스윔(SWIM)' 영상을 공개했다. 전통의 멋이 묻어나는 공간과 현대적인 감각의 '스윔' 퍼포먼스가 맞물려 특별한 라이브 클립을 완성했다.
선혜원은 지혜를 베푸는 공간이라는 뜻이다. 본래 SK 창업 회장의 사저였던 곳이다. 직원 연수원과 영빈관으로 활용되다가 지난해 새 단장을 마치고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이끄는 온지음 집공방이 한옥 공간을 기획·설계하고, SKM과 BCHO 등과 협업해 완성한 건축물이다. 작년 '보따리 작가'로 유명한 개념미술 작가 김수자의 전시 '호흡-선혜원'을 열었는데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다녀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상은 화려한 무대 효과 대신 조명만으로 방탄소년단의 춤선과 공간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물이 흐르는 듯한 느낌의 조명이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숨소리까지 느껴지는 멤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특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아리랑'을 발매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리랑'을 제목으로 내세워 팀의 뿌리와 2026년 현재 일곱 멤버가 느끼는 정서를 음악으로 풀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시대를 초월해 대중의 마음에 남은 민요 '아리랑'처럼 이번 앨범 또한 시공간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오래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녹아 있다"고 소개했다.
'아리랑'은 전 세계 주요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416만 9464장으로 팀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스윔'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8일 연속(20~27일) 1위를 지켰다. 또한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앨범 톱 100'(3월27일~4월2일 자)에 1위로 진입했다. '스윔'은 '오피셜 싱글 톱 100' 2위에 오르며 팀 신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아리랑'과 '스윔'은 4월4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과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가 확실시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유튜브 채널 '인생 84'(진), '핫이슈지'(지민), '카니를 찾아서'(제이홉), '에픽카세'(RM, 슈가), '빠더너스'(RM, 뷔) 등에 출연하며 신보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29일 오후 5시에는 뷔가 참여한 '요정식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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