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증평]군수 대진표 압축…국힘 이민표, 본선에 선착

등록 2026/04/11 16:15:15

[증평=뉴시스] 이민표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이 5일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월 지방선거 증평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증평군수 선거에 처음 도전하는 이민표(61)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이 공천장을 쥐고 여야 후보 중 가장 먼저 본선에 진출했다.

국민의힘이 공천 작업을 마침으로써 8명이 할거하던 군수 선거 후보군이 3명으로 압축됐다.

11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10일 진행한 당내 경선에서 이 후보가 최재옥 전 증평군체육회장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네 번째 군수 도선에 나선 최 전 회장은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고, 이 후보는 결선 투표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경선 주자 2명 중 승자와 맞붙게 됐다.

이 후보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선택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군민 한분 한분과 소통하면서 본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5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선 "34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지방행정의 현실과 업무를 익혔다"며 "당선하면 행정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행복특별시 증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당시 그는 ▲도심형 주차장 신설 ▲전통시장 현대화 ▲테마형 골목상권 활성화 ▲피클볼 전용구장 신설 등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증평 미암리 출신인 이 후보는 괴산군에서 칠성면장, 괴산읍장, 농업건설국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민주당 경선 주자는 이재영 현 군수와 연종석 전 충북도의원이다. 14~16일 진행하는 결선 투표에서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