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순환자원 캠페인…전자폐기물 제로화 실천

등록 2026/04/10 11:30:50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교육청은 10일 행복관에서 중동지역 분쟁으로 인한 자원 안보의 중요성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순환자원 캠페인-ESG 나눔 모두비움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4일 E-순환거버넌스, 자원순환사회연대 등 2곳과 학교 기반 자원순환 체계구축 및 ESG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순환자원 전자폐기물 제로(E-Waste Zero)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된 첫 실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대구교육청 전 직원이 각 가정 및 사무실에서 보관 중이던 폐전자제품과 폐휴대폰 등을 자발적으로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원자재 공급망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폐가전제품 속 핵심 광물을 회수하는 전자폐기물 재활용(도시광산)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 안보 위기에 대응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시됐다.

수거된 폐전자제품 및 폐휴대폰은 전문 처리기관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안전하게 배출되며 개인정보 보호와 환경오염 방지를 동시에 고려한 체계적인 처리 절차를 거치게 된다.

대구교육청은 앞으로 정기적인 모두비움 캠페인을 통해 교직원부터 나아가 학생들까지 일상 속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행동을 생활화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활성화하기 위해 참여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와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체험중심으로 교육하고 미래세대의 환경의식을 함양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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