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마약류 범죄 중대한 사회문제"…단속 강화·대응체계 재점검 지시
등록 2026/03/31 17:17:06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반려동물 정책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30.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마약류 범죄에 대응해 범정부 차원의 특별단속 강화와 관계장관회의 개최를 지시했다.
김 총리는 법무부 국정집중점검회의를 하루 앞둔 31일 "마약류 범죄의 심각성을 전 내각이 다시 한번 엄중히 인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수사·단속기관은 진행 중인 상반기 마약류 특별단속을 한층 강화해 유흥가와 온라인 등 현장에서 마약류를 찾아볼 수 없도록 철저히 단속하고, 각 부처는 현장의 마약류 대응체계를 전면 재점검하라"고 주문했다.
또 국무조정실에 마약류 정책 대응체계를 총리가 직접 점검하기 위한 마약류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도록 지시했다.
김 총리는 "마약류 범죄는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위협하고, 청년들의 미래를 갉아먹는 중대한 사회문제"라며 "빈 주사기가 사고 차량에서 발견되는 현상이나, 클럽에 각성제 껍질이 나뒹군다는 보도를 전부처가 엄중히 받아들이기 바란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1일 마약류 안전관리 현장 토론회에 이어 4월 중 마약류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