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적국 관리들 세계 각지 공원, 관광지에서도 안전하지 않을것"

등록 2026/03/20 22:39:21

수정 2026/03/20 23:16:25

[텔아비브=AP/뉴시스] 17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 경보에 주민이 길가에 몸을 숙여 대피하고 있다. 2026.03.18.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란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 이스라엘 등 이란 적국 관리들을 겨냥해서 세계 각지의 '공원, 휴양지 및 관광지'가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20일 경고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너희들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말하건대 이제부터 세계 그 어느 곳에 있든지 공원, 휴양지 및 관광지에서조차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변인인 아볼파지 세카르치 준장이 말했다.

이란 관리들은 국민들과 함께 있는데 적국 관리들은 지하, 대피소 아니면 사람들을 방패로 삼아 은신하고 있다면서 이제 이란 국방부가 보유 정보를 활용하게 되면 적 관리들은 세계 어느 지역, 그리고 공원, 관광지에서조차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안심할 수 없을 것이라는 협박이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란 기습공격 후 줄곧 이란 지도부 인사들의 일상 동향 정보를 캐내 표적 공습으로 처단 살해하는 '참수' 작전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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