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장애예술인 역사전…'길이 된 사람들', 20일 개막
등록 2026/04/14 09:48:16
수정 2026/04/14 10:38:25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1세대에 이르는 38명의 장예예술인 소개
'한국장애예술인 역사전 - 길이 된 사람들' 포스터.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장애인의 달을 맞아 '한국장애예술인 역사전-길이 된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 이음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1세대에 이르는 총 38명의 장애예술인의 삶과 예술을 소개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인 역사전이다.
우리 역사 속 장애예술인을 소개함으로써 장애예술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22일에는 '역사전 인물 이야기 나누기' 프로그램이 개막행사로 펼쳐진다.
역사전 총괄자문을 맡은 정창권 고려대 문화창의학부 교수가 진행을 맡아 조선시대 및 근·현대 장애예술인의 삶과 예술,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방귀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 역사 속에서 충분히 조명되지 못했던 장애예술인을 소개함으로써 장애예술의 미래를 열어주는 새로운 길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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