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인천] 11개 군·구 대진표 3곳 확정…지선 막 올라
등록 2026/04/14 06:00:00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이달 9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외벽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참여 홍보 현수막이 게시되고 있다. 2026.04.09. jtk@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인천 여야 11개 군·구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속속 확정되면서 지방선거의 막이 오르고 있다.
1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7월 인천 행정구역이 기존 10개 군·구에서 11개 군·구로 개편된다.
중구 영종지역이 영종구로, 내륙 지역이 동구와 합쳐지면서 제물포구로 재편되고, 서구에서 검단구가 분구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일찌감치 신설구 후보들이 확정됐다. 영종구 초대 청장으로는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정헌 전 중구청장이 선출됐다. 제물포구는 김찬진 현 동구청장, 검단구는 박세훈 전 인천시 사회수석이 출마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신설구 3곳 모두 아직 후보를 확정하지 못했다.
영종구의 경우 박광운 민주당 부대변인과 손화정 전 청와대 행정관이 결선을 치른다. 제물포구도 남궁형 전 인천시의원과 허인환 전 동구청장이 맞붙는다.
검단구의 경우 강남규 전 서구의원과 김진규 전 인천시의원, 천성주 전 서구의원, 허숙정 전 비례 국회의원이 본경선에 나선다.
기존 기초단체 중에서는 연수구와 서구, 강화군에서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다.
연수구청장은 민주당 정지열 전 연수구의회 의장과 국힘 이재호 현 연수구청장이 맞대결에 나선다.
서구청장 자리는 민주당 구재용 전 서구시설공단 이사장과 국힘 강범석 현 구청장의 대결이 성사됐다.
강화군수는 민주당 한연희 전 평택시 부시장과 국힘 박용철 현 강화군수가 2024년 10월 보궐 선거 이후 재대결을 펼친다.
미추홀구청장의 경우 국힘에서는 이영훈 현 청장이 후보로 선출됐지만, 민주당은 김성준 전 인천시의원과 김정식 전 미추홀구청장 결선이 남아 있다.
부평구청장은 민주당에서 현 차준택 청장이 후보로 확정됐고, 국힘에서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심사를 하기 때문에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계양구청장은 민주당 김광 전 청와대 행정관과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이 결선을 치러 선출된 후보가 국힘 이병택 전 국힘 인천시당 부위원장과 본선에서 경쟁한다.
옹진군수의 경우 국힘 문경복 현 옹진군수가 민주당 김태진 전 옹진군 행정복지국장과 장정민 전 옹진군수의 결선에서 올라온 후보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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