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빙판 위 인연' 계속…스페인 동료와 다정한 근황

등록 2026/04/13 11:41:25

[서울=뉴시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왼쪽)와 스페인 출신 스케이터 엘네스트 마르티네스. (사진=마르티네스 인스타그램 캡처) 2026.04.13.

[서울=뉴시스]서영은 인턴 기자 = 일본 피겨계의 전설 아사다 마오(35)가 은퇴 후에도 변함없는 동료애를 과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일본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스페인 출신의 프로 피겨 스케이터 에르네스토 마르티네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단지 순수한 사랑(Just pure LOVE)"이라는 글과 함께 아사다 마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사다 마오는 안경을 착용한 편안한 차림으로 마르티네스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포옹하거나 얼굴을 가까이 밀착하는 등 스스럼없는 모습으로 친분을 나타냈다.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아름답다", "여전히 사이좋은 친구들" 등의 반응을 남겼다.

마르티네스는 아사다 마오가 직접 기획한 아이스쇼에 출연하며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온 동료이자 안무가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12월에도 함께 스케이팅을 즐기는 모습을 공유하는 등 각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7년 현역에서 은퇴한 아사다 마오는 아이스쇼 활동을 거쳐 본격적인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작년부터는 기노시타 마오 아카데미 등에서 후배 양성에 나서는 등 피겨 스케이터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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