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이사부 역사인형극' 전국 초교 13곳 순회 공연

등록 2026/04/13 09:18:35

4월 16일~5월 21일

'독도는 우리 땅' 이사부 인형극 포스터.(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동해왕 이사부 장군의 업적을 알리고 독도 수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6 소중한 강원 역사문화유산 알리기 – 이사부 어린이 역사인형극'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예실'이 주치·주관하며, 오는 16일 양양 손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21일 춘천 신동초등학교까지 전국 13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순회 지역에는 용인, 고양, 군포 등 수도권 지역과 원주, 홍천, 강릉 등 강원 전역이 포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역사 인형 음악극인 '독도는 대한민국 우리 땅! 512년 동해왕 이사부를 찾아서' 공연과 독도 관련 사진 전시회로 구성됐다. 특히 인형극은 512년 우산국을 복속한 이사부 장군의 지략과 용맹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각색해 영토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돕는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도의회, 삼척시와 시의회가 후원한다. 우산국 복속 1514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선양사업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을 알리는 대표적인 교육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이 우산국 복속의 역사적 출항지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역사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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