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폴란드 총리에게 '부부학 액자·반려견 망토·스마트워치' 선물
등록 2026/04/13 09:00:00
수정 2026/04/13 09:32:34
靑 "가족 중심적이며 스포츠가 취미인 투스크 총리 취향 고려"
[서울=뉴시스]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정상회담을 갖는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에게 준비한 선물 . (자료=청와대 제공) 2026.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정상회담을 갖는 도날드 투스크 총리에게 부부학 액자, 반려견 망토, 스마트 워치 등 선물을 준비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가족을 중시하며 스포츠가 취미인 투스크 총리의 성향을 고려해 이 같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부학 액자에는 투스크 총리 부부의 화합과 장수, 백년해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투스크 총리의 반려견을 위한 망토는 현대적인 한복 형태로 제작돼 한국 문화를 담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예로부터 '생명의 그릇'이라고 불린 방짜유기로 만든 커트러리 세트도 선물에 포함됐다.
공식 오찬 메뉴는 폴란드식 오이샐러드 '미제리아'를 곁들인 고기말이, 된장 사워크림을 곁들인 폴란드식 만두 '피에로기', 폴란드식 김치찜 '비고스'를 곁들인 한우 등심, 폴란드식 애플파이 '샤를로트카'와 미숫가루 아이스크림 등 한국 음식에 폴란드 음식을 접목한 메뉴가 준비됐다.
아울러 투스크 총리가 공식 방한 기간 머물 숙소에는 백자합에 담긴 꽃송편 세트와 과일 바구니가 웰컴 키트로 제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과 투스크 총리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성과를 공동으로 발표하고 공식 오찬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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