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월드비전과 '학맞통' 맞손…"사회적 연대의 출발점"

등록 2026/04/13 08:58:48

교육부·월드비전, 13일 업무협약 체결

민관협력 기반 강화…신속한 학생 지원

[서울=뉴시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2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13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학생맞춤통합지원(학맞통)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학교 안팎의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부와 월드비전은 ▲지원대상학생 조기 발견 및 개입 체계 구축 ▲교육ˑ심리치료ˑ의료ˑ생계 등 맞춤형 지원 제공 ▲학생맞춤통합지원 공동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 등 분야에서 협력하며 학맞통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신속 발견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월드비전이 추진하는 위기아동, 자립청소년 등 학생 지원 사업을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월드비전은 올해 사업(65억원) 중 심리·정서지원((10억원)을 신설해 학생들의 심리검사·진료, 상담비도 지원한다.

최 차관은 "오늘 체결하는 협약은 학생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다 강력한 사회적 연대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계속 민간·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배움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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