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7년도 '주민 참여 예산' 의견 수렴
등록 2026/04/12 09:43:23
교육가족, 도민 참여…설문조사 등 방식
2026년 40개 사업, 134억원 본예산 반영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6월12일까지 '주민 참여 예산' 의견을 수렴한다고 12일 밝혔다.
2027년도 본예산에 도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을 편성·추진하려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나 주민 제안 교육 사업 공모 방식으로 수렴한다.
설문조사는 도교육청 누리집과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QR코드, 링크 접속으로 간편하게 답할 수 있다.
초·중·고 학생 맞춤형 설문은 별도로 진행해 학생 의견도 폭넓게 반영할 참이다.
주민 제안 교육 사업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전자우편(seona00@korea.kr), 우편(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 1929 충북교육청 예산과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앞),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2027년도 예산 편성을 희망하는 교육 사업 전반으로 도내 전체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접수한다.
법령 위반 사업, 특정 단체나 개인에 한정된 사업, 단순 물품 구매, 소규모 시설 개선 등은 제외한다.
접수한 의견과 제안 사업은 사업 부서 검토, 주민 참여 예산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한다.
박정희 예산과장은 "주민 참여 예산은 도민의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이 예산 편성 시 폭넓게 반영될 수 있게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주민 참여 예산을 통해 '마음의 평수를 넓히는 심리학 수업' 등 40개 사업, 134억원을 올해 본예산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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