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불안' 파주시, 기업·소상공인 운전자금 긴급 지원
등록 2026/04/11 08:05:00
[파주=뉴시스] 파주시청사.(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복합적인 경제 위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운전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중동지역 수출·수입 실적이 있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대출금리의 2%를 시가 보전한다.
지원은 오는 13일부터 수시 접수를 통해 신속히 추진되며, 상환 방식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3년(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내수 침체와 민생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운전자금 3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
당초 하반기 예정이던 자금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정책금융 공백을 보완하고,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과한 관내 소상공인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상환 조건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상환)이다.
시는 이번 금융지원과 함께 수출물류비 및 무역보험료 지원 등 추가 대책도 병행 추진해 중동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천유경 민생경제국장은 "중동 정세 불안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모두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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