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도시, 'AI기반 콘텐츠 도시'로 탈바꿈 기대

등록 2026/04/05 06:02:00

[파주=뉴시스]파주출판도시 전경.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출판도시를 인공지능(AI) 기반 문화·콘텐츠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파주출판도시는 조성 이후 국내 출판·인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해 왔다.

그러나 디지털 콘텐츠 소비 확대와 종이책 시장 축소가 이어지면서 입주 기업들의 경영 조적 전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시는 기존 출판 산업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책과 원고 속 이야기가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재탄생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판교로 향하던 청년 인재들이 파주에서 양질의 첨단 콘텐츠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 출판도시는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뿌리를 품고 있는 공간"이라며 "인공지능(AI)을 통해 그 뿌리를 더 깊고 넓게 확장해 미래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6월 관련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며 전략 수립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한 후속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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