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원·달러 방어 위해 작년 4분기 224억 달러 투입
등록 2026/03/31 16:00:00
수정 2026/03/31 17:44:24
지난해 4분기 모두 순매도 이어가
[서울=뉴시스]한국은행 모습 (사진 = 한은 제공) 2026.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한국은행이 지난해 4분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외환시장에서 실시한 외환 순거래액이 -224억6700만 달러라고 31일 밝혔다.
마이너스(-) 순거래액은 외환당국이 시장에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들였을 때 나타난다. 원화 가치를 높여 원·달러 환율 상승 강도를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외환당국은 지난해 4분기 모두 순매도를 이어갔다. 지난해 1분기 -29억6000만 달러, 2분기 -7억9700만 달러, 3분기 -17억4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윤경수 국제국장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시작되는 4월부터 자금이 본격적으로 들어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환 수급 측면에서 한국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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