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1명 사망…남은 생존자 5명뿐
등록 2026/03/28 23:08:51
수정 2026/03/28 23:38:35
28일 별세…유가족 요청 따라 인적사항 비공개로
생존자는 5명…"피해자 명예와 존엄 회복 위해 노력"
[서울=뉴시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5일 대구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자택을 예방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성평등가족부 제공) 2026.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2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1명이 사망한 가운데, 남은 생존자는 5명으로 줄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이날 "건강하시길 기원했던 할머니 한 분이 또 떠나셔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이 되신 할머니의 장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이제 다섯 분에 불과하다"며 "성평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분들이 여생을 편안히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는 한편, 그 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가족 요청에 따라 별세한 피해자의 인적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성평등부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5명에 불과하다. 96세 이상인 피해자가 3명이며 90~95세 피해자는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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