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지만 큰 일교차…건조특보에 '화재 조심'[내일날씨]
등록 2026/03/28 17:26:24
수정 2026/03/28 17:30:24
아침 최저 2~11도, 낮 최고 16~22도
서울·경기남부·세종 미세먼지 '나쁨'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27일 대구 북구 꽃보라동산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일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026.03.28. lmy@newsis.com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일요일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28일 "내일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남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내륙, 대전, 충북, 전라 동부,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해야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중·북부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오전에는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에는 30일까지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7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6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서울과 경기 남부, 세종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영남권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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