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역대 최다 관중 기록 경신…총 44만명 입장
등록 2026/03/24 20:11:1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2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6.03.22. lmy@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올해 프로야구가 역대 시범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며 흥행 대박을 예고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로 종료된 2026 신한 쏠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총 44만247명(60경기)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최다 관중 기록인 지난해 32만1763명(42경기)보다 12만명 이상 많은 수치다.
이날 열린 시범경기 최종전은 평일 낮 경기였음에도 대구(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에 1만44명, 대전(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에 9116명이 입장하는 등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방문했다.
올해 시범경기는 단 한 차례의 우천 취소도 나오지 않으면서 정상적으로 모든 경기가 열렸다.
시범경기 평균 최다 관중 기록은 지난해 작성한 7661명이다. 올해 경기당 관중 수는 7337명이다.
올해는 경기 이천구장, 경남 창원 마산구장 등 지난해 시범경기가 열리지 않았던 구장에서 경기가 치러졌다.
이천구장은 500명, 마산구장은 280명 등 적은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지만, 뜨거운 야구 열기 속에 펼쳐진 시범경기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우는 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정규시즌 개막전은 28일 KT 위즈-LG 트윈스(잠실), KIA-SSG 랜더스(인천), 롯데 자이언츠-삼성(대구), 두산 베어스-NC(창원), 키움 히어로즈-한화(대전) 경기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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