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부문 추가…백상예술대상 5월8일에 열린다

등록 2026/03/24 11:06:17

뮤지컬 부문 추가 작품상·창작상·연기상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올해 백상예술대상이 오는 5월에 열린다. 백상예술대상사무국은 62회 행사를 5월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백상예술대상(백상)은 올해부터 뮤지컬 부문을 추가하기로 했다. 기존엔 방송·영화·연극 3개 부문 시상만 했었다. 백상은 "대중문화예술의 모든 무대를 담아내는 진정한 종합예술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고 했다.

올해 시상식 주제는 '더 스테이지'(The stage)다. 더스테이지는 물리적인 무대 의미를 넘어 방송 화면, 영화 스크린,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모두 포괄하는 상징적 표현이다. 백상 관계자는 "장르와 경계를 뛰어넘고 모든 무대를 아우르며 'No.1 종합예술상'으로 거듭난 백상예술대상의 새 확장을 더스테이지란 키워드에 함축했다"고 말했다.

심사 대상작은 2025년 4월1일~2026년 3월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뮤지컬이다. 단 지난해 후보 심사 기간에 맞물려 배제된 작품은 올해 심사 대상에 포함한다.

방송 부문은 최소 4부작, 연작의 경우 심사작 기준으로 심사 기간까지 3분의1 이상 방송된 작품만 포함한다. 방송·영화 부문 모두 신인 연기상 후보 기준은 해당 부문별 작품 속 일정 분량의 주·조연급 3편 이하다. 데뷔 연도와는 무관하다.

영화 부문 신인 감독상은 심사 기간에 장편영화로 데뷔한 감독이 해당된다. 영화 부문에서 올해로 네 번째 시상하는 구찌 임팩트 어워드(GUCCI IMPACT AWARD) 올해 주제는 '더 스테이지 오브 임팩트'(The Stage of Impact)다. 사회와 개인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를 조명하고 이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통해 관객의 인식을 확장한 작품에 주는 상이다.

연극·뮤지컬 부문도 심사 대상의 시기는 동일하다. 연극 부문은 젊은 연극상·연기상·백상 연극상을 수여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뮤지컬 부문은 작품상·창작상·연기상 등 총 세 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한다. 작품상은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작품, 창작상은 뮤지컬 창작자 전반을 대상으로 수상자(작)를 선정한다. 연기상은 남녀 통합으로 진행된다.

방송·영화 부문은 후보 선정에 앞서 심사의 공정성·전문성·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 전문가 및 다양한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후보 사전 설문조사를 시행한다. 각 부문별로 30인 사전 설문 조사단이 참여한다. 본 심사 때 심사위원단은 취합된 해당 설문 조사 결과를 참고해 후보와 수상자(작)를 뽑는 심사를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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