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색의 출발점…엄윤숙 ‘정물 회화’[아트서울]
등록 2026/03/23 09:14:07
■온라인 미술장터 '2026 아트서울’ 참가
회화·조각 1000점 전시…4월 16일까지 개최
국화 옆에서, 72.5×53cm, Oil on canvas, 2025, 700만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꽃은 화면의 중심이 아니라, 색의 출발점이다.”
엄윤숙이 4월 16일까지 열리는 마니프 온라인 미술장터 ‘2026 아트서울’에 참가한다.
엄윤숙은 개인전 34회, 2인전 24회를 통해 정물화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색채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다. 한국구상대제전, MANIF 서울국제아트페어 등 국내외 주요 전시에 참여하며 꾸준한 작업을 이어왔다.
엄윤숙의 정물화에서 꽃은 핵심 모티프다. 고유의 색을 지닌 꽃은 화면의 배색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며, 작은 면적 안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색은 대상의 속성이 아니라, 화면을 구성하는 주도적 요소로 작동한다.
주전자와 소국, 53×45.5cm, Oil on canvas, 2025 400만원 *재판매 및 DB 금지
미술평론가 신항섭은 “정물화는 작가의 색채 감각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는 장르”라며 “엄윤숙은 꽃을 중심으로 강렬한 색채 이미지를 구축하며 조형적 자유를 확장해왔다”고 평가했다.
한편 ‘2026 아트서울’에는 원로부터 신진까지 65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등 1000여 점을 선보인다. 아트서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작품 감상과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후 1년 이내 환불이 가능한 ‘80% 가격 보장 제도’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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