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반도체·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논의해야"
등록 2026/03/17 10:01:11
수정 2026/03/17 10:40:24
"여야, 지난해 법안 제출한 바 있어"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2.0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은 17일 여당에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에 대한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을 제안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한다. 국가전략산업에 대한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논의를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하자"고 말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국내 투자와 생산을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대한민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다시 만들어내자"라며 "'국내생산촉진세제'는 지난해 당에서 관련 법안을 제출한 바 있고, 민주당 의원들도 같은 법안 제출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최근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필요성을 언급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미래형 차,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는 것은 국내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해 자국 내 생산을 강력히 지원하고 있다"며 "지금 세계 각국은 자국 산업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정책 경쟁 벌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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