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색화가' 권의철 "지우고 또 칠하며 수행하듯 그린다"[아트서울]
등록 2026/03/16 08:49:04
수정 2026/03/16 09:28:23
■온라인 미술장터 '20!2026 아트서울’ 참가
16일부터 4월 16일까지 개최…1000점 전시
Trace of time 72.7x72.7cm Mixed media 2026, 200만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지우고 또 칠하며 수해하듯이 하나의 창작된 화면이 표출될 때까지 반복하며 도상화해 나가고 있다."
단색화가 권의철 화백이 16일부터 4월 16일까지 열리는 마니프 온라인 미술장터 '20!2026 아트서울’에 참가한다.
권의철의 회화는 오랜 세월 풍상을 겪은 역사적 흔적과 사물의 물성에서 출발한다. 시간 속에서 변형된 형상과 물성의 흔적을 화면 위에 겹치고 지우며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실제하지 않는 이상적 세계를 향한 조형 언어를 구축해왔다.
작가는 역사적 순간에 남겨진 시간의 흔적을 사유의 공간 속에서 다시 해석하며, 겹침과 중첩, 반복의 과정을 통해 화면을 완성해 나간다.
Trace of time 72.7x72.7cm Mixed media 2021 200만원 *재판매 및 DB 금지
권의철 화백은 “나의 작업은 역사적 순간 속에 남겨진 시간의 흔적에서 모티프를 찾는다”며 “겹침과 중첩, 반복의 실험을 통해 물성이 지닌 속성과 조형 언어가 흐르는 화면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026 아트서울’에는 원로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신진 작가까지 65명이 참여해 회화 1000여 점을 선보인다.
아트서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작품은 구매 후 1년 이내 환불이 가능한 ‘80% 가격 보장 제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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