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병기 차남 채용 청탁' 의혹 빗썸 관계자 재소환

등록 2026/04/14 18:20:33

수정 2026/04/14 21:02:25

참고인 신분 소환

[서울=뉴시스]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차남 채용 청탁' 의혹과 관련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관계자를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경찰 로고. 2026.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차남 채용 청탁' 의혹과 관련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관계자를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이날 오후 빗썸 관계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A씨는 앞서 지난 2월에도 같은 사안으로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김 의원은 2024년 11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1위인 빗썸 대표 등과 만난 저녁 자리에서 차남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후 김 의원의 차남은 약 두 달 뒤인 지난해 1월 빗썸에 입사해 약 6개월간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이 경쟁사인 두나무(업비트 운영사) 측에도 차남의 이력서를 전달하며 채용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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