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정부 추경예산 3118억3000만원 국비 확보

등록 2026/04/13 10:59:10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총 13개 사업, 3118억3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정부안 26조2000억원이 국회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통과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에는 국비 2471억원이 배정됐다. 소득 하위 70% 이하 도민 약 141만8000명이 1인당 10~60만원을 지원받는다.

1차로 27일부터 차상위·한부모·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2차로 이를 제외한 소득 하위 70% 도민 전반으로 대상을 확대해 고물가로 가계 부담이 커진 도민들을 도울 계획이다.

미래 산업 분야에서는 지역성장펀드(국비 600억원, 총사업비 1000억원)가 추경에 포함됐다. 확보된 펀드는 도내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정부안에 없던 'K-로봇 피지컬AI 실증 공유센터 구축 전략수립 기획 용역비(국비 5억원)'가 국회 심의 단계에서 정동영 의원과의 공조로 증액 반영됐다.

김관영 지사는 "확보된 모든 예산이 민생 회복의 마중물로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신속 집행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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