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KB금융, '산재예방 지원' 공급기업 50개사 선발
등록 2026/04/12 12:00:00
수정 2026/04/12 12:32:25
현장에서 안전 개선 활동 수행…총 33억원 지원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6.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KB금융그룹과 '중소기업 산업안전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급 기업 50개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 제품 제작 기술이나 산업재해 예방 컨설팅 역량 등을 가진 공급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현장 안전을 지키고자 추진됐다. 화재·끼임·충돌·추락 같은 산업재해 예방 기술 보유 업체, 안전용품 제조 기업, 교육·컨설팅 업체를 포함한 공급 기업 50곳에 총 33억원을 제공한다. 선발된 공급 기업들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 개선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맞춰 절반 이상을 지방 기업으로 채웠다. 또 실제 재해 예방 효과가 확인된 공급 기업을 집중 지원할 수 있도록 '성과기반 사회공헌 모델'이 적용된다. 제조 현장의 위험요인 개선 건수, 행동 교정, 보호구 지급 등 명확한 성과지표(KPI)를 설정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올 하반기 2차 후속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산업 현장 안전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육성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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