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390세대 모집

등록 2026/04/12 08:46:46

13~17일 접수…고양 등 7개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 신사옥 전경. (사진=G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 주거 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예비입주자'를 13~17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는 GH가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기존 입주자 퇴거, 신규 매입 물량 등 주택 공급 현황에 따라 도내 7개 시(고양·광주·김포·남양주·안산·안성·화성) 총 390세대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 및 2순위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만 65세 이상)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이다. 2순위는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에 해당한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입주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최대 1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희망 가구는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태수 주택정책과장은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도민이 익숙한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공공임대주택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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