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폭력 특별교육기관 확대…총 45곳 운영
등록 2026/04/09 15:05:26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기관 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기관은 가해학생 선도를 위한 특별교육기관 2곳(전주·완주)과 성 관련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맞춤형 기관 1곳(정읍)이다. 이에 따라 도내 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은 기존 19곳에서 22곳으로 확대됐다.
가해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해당 기관에서 상담과 교육을 받으며 학교생활 복귀를 준비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피해학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는 상담·교육 기관 23곳도 운영 중이다. 전북교육감이 지정한 이들 기관은 교육청과 법무부, 시·군 간 협력 체계를 통해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최근 45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열고 가해학생 선도와 피해학생 회복을 위한 상담·교육 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특별교육기관 추가 지정을 계기로 학교폭력 피·가해학생을 위한 상담과 교육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피해학생은 물론이고 가해학생까지 모두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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