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봄철 '대형 산불 예방책 강화' 특별 지시
등록 2026/04/08 14:14:43
"초동 진화에 총력" 주문
[영동=뉴시스] 김영환(가운데) 충북지사가 23일 영동군 용산면 산불 현장을 찾아 산림·소방 당국 관계자로부터 진화 상황과 주민 피해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53분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인접한 영동군 용산면 부상리 야산으로 번졌으며, 오후 8시께 주불을 잡았다.(사진=충북도 제공) 2025.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8일 대형산불 예방 대책을 강화하라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산불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한 실화에서 비롯되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림 인접 지역 소각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과 감시를 한층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산불 발생 때 초기 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초동진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에 맞춰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드론과 CC(폐쇄회로)TV를 활용한 실시간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산림재난대응단·야간 신속대응반을 통해 초기 대응력도 높일 방침이다.
홍보를 강화해 도민들의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 가해자는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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