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내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시작

등록 2026/04/08 10:11:39

13일부터 6월30일까지 제안 접수

총 160억 규모 반영 예정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3일부터 6월30일까지 내년 예산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시민들이 직접 예산과정에 참여해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편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시는 2011년부터 운영해왔다.

내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160억 원이다. 시민참여형 일반사업은 건당 3억원까지, 민관협치형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발굴 사업으로 건당 3억원까지 주민자치형 사업은 읍면동 주민자치회 발굴 사업으로 건당 2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부서 및 분과위원회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우선순위 선정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최종적으로 의회 승인을 통해 확정된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와 주민e참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제안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사업제안→신청하기), 주민e참여 홈페이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참신한 사업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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