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경관 조명 소등"…영동군, 에너지절약 10% 도전

등록 2026/04/08 11:27:42

영동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중동 분쟁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에너지 10% 절약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최근 3년 평균 공공부문 에너지 평균사용량의 10%를 줄이는 목표를 잡고 청사 복도·화장실 조명의 50%를 끄고 간접조명과 장식조명, 야간경관조명을 소등하기로 했다.

옥외 전광판 운영시간도 줄인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7시간 운영하던 전광판 가동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시간(정규 근무시간)으로 단축한다.

홍보관문과 본청과 읍면 청사, 야외 전광판 등 주요 거점에 설치한 24개 전광판이 전력사용량 감축 대상이다.

5부제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차량 운행 체계를 2부제로 한 단계 강화하고, 5부제를 적용하지 않던 공영주차장에도 5부제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부문부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후 민간부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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