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RISE '앵커' 체제 본격 가동…전면 재구조화
등록 2026/04/07 10:27:44
교육부 RISE→ANCHOR 개편
627억원 규모 2차년도 사업
[제주=뉴시스] 29일 제주시 노형동 메종글래드 제이드홀에서 열린 제4회 제주RISE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ANCHOR)'로 개편되면서 627억원 규모의 지역인재 양성 사업을 전면 재구조화하고 2차년도 운영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앵커는 대학이 지역 성장의 견고한 '닻'이 돼 유출을 막고 지역 정착을 이끄는 교육부의 새로운 지역성장 인재양성 체계다.
이번 재구조화의 핵심은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이다. 대학에서 배우고 지역 산업 현장에서 일하고 제주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주요 변화로 우선 기존 5대 핵심 프로젝트 중 '지속가능한 핵심인재' 프로젝트를 '5극3특·초광역 인재육성'으로 개편한다.
도는 이날 도청 탐라홀에서 제9차 제주라이즈(RISE)위원회를 열고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위원회 심의 후에는 사업 수행대학 공모와 선정평가를 거쳐 상반기 내 사업에 착수한다. 1차년도 자체평가는 4월부터 5월까지 병행 추진하며 결과에 따른 차등 환류도 시행한다.
박찬수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재구조화는 도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직접 양성해 정착시키는 선순환 구조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대학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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