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내란 잔재 티끌까지 발본색원…지선에서 '윤어게인' 세력 심판"

등록 2026/04/04 15:34:41

"내란과 전쟁 멈출수 없어…주범·공범·동조세력 단죄"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그래야 국민 통합으로"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3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내란에 대한 준엄한 단죄가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는 한, 윤어게인을 외치는 내란 옹호 세력이 곳곳에 잔존하는 한 내란과의 전쟁은 멈출 수 없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윤석열 탄핵 선고 1년 대국민 보고회에서 "윤석열 탄핵 1년이지만 내란 청산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내란 수괴 윤석열은 법정 최저형인 무기징역에 그쳤고, 윤어게인을 외쳤던 내란 옹호 세력들은 여전히 망언을 쏟아내며 시도 때도 없이 준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으려 했던 내란 우두머리와 그 동조 세력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며 "그래야 내란 청산을 딛고 진정한 국민 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건희·윤석열의 국정농단을 포함해 12·3 비상계엄 내란의 전말을 끝까지 밝혀내고 잔재를 티끌까지 발본색원할 것"이라며 "다시는 국가 반역 행위를 꿈도 꿀 수 없도록 내란의 주범, 공범, 동조 세력들을 확실하게 단죄하고 제도적 방지책을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 여러분들께서 '그만하면 됐다' 하실 때까지 내란 청산의 발걸음을 절대 멈추지 않겠다"며 "머지않은 미래에 반드시 내란 청산 완수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겠다"고 언급했다.

    

정 대표는 "이번 6·3 지방선거는 내란 청산과 국가 정상화,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중대한 기로이자 절체절명의 기회"라며 "이번 지선을 통해 윤어게인 세력을 확실히 심판하고 국민 주권을 바로 세워 진정한 국민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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